여드름은 피지샘에 작용하는 호르몬, 여드름 균, 염증과 면역반응의 영향을 받으며 발생합니다.

여드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신체의 피로도, 스트레스, 건강 상태, 연령 등에 따라 변화하며

피지분비에 관여합니다. 또한 호르몬에 대한 피지샘의 반응성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피지분비는 신체가 피곤하고 힘들며 몸에 열이 날 때 증가합니다.

또한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피곤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모공에서 염증이 더 쉽게 생기게 됩니다.

칼로리가 높은 패스트 푸드는 장기간 먹게 되면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모공에서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의 과도한 섭취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 E나
야채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피지와 각질에 의해 모공이 막힐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충분한 휴식, 여드름 방지 기능이 포함된 화장품의 선택

두발이 이마나 얼굴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
얼굴과 머리에 접촉할 기회가 많은 베개를 청결히 하는 것 등이 필요합니다.

여드름을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피부 조직의 손상이 심해져 후유증이 커질 수 있으니
얼굴을 자주 만지고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여드름 균의 증식을 막고 염증 완화, 피지 분비를 조절하기 위해서 경구약을 처방받아
일정 기간 복용하는 것도 여드름 후유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과도한 피지와 각질이 뭉쳐지는 것을 억제하는 외용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여드름을 방지하는 한 방법입니다.

여드름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외용제들은 일반적으로 자극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정 제품 사용시 자극이 없고, 기름이 많은 부위는 과도한 기름을 제거하면서

턱이나 뺨 등의 건조한 부위는 약간의 지질을 더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세안 시에도 심하게 문지르거나 너무 자주 세안하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하고 거친 수건이나 스크럽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비누 세안으로 피부의 pH가 올라가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세안으로 더러운 물질, 땀이나 피지 등의 분비물, 탈락된 각질 등은

깨끗이 제거해 줘야 합니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세안제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휘\"솝 에서 ~~~